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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 대박 후기 눈길 “하늘에서 준 선물같아”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 대박 후기 눈길 “하늘에서 준 선물같아”

기사승인 2017. 10. 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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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 대박 후기 눈길 "하늘에서 준 선물같아" /연금복권 당첨번호, 연금복권 당첨번호조회, 사진=나눔로또
 326회차 연금복권 1등·2등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26회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모두 당첨된 A씨는 지난 16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 출장을 가기 전에 로또복권을 사려고 복권판매점에 들어가서 로또복권 5장과 연금복권 4장을 샀다. 출장을 다녀와서 당첨번호를 확인했는데 1등에 당첨됐다. 다른 1장도 확인했는데 2등 당첨으로 나왔다. 믿기지 않아 몇 번을 다시 확인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물음에 "평소 지갑에 만 원 정도 있으면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같이 구매한다. 원래 각각 다른 색으로 사는데 이번에는 같은 색을 두 장 구매했다. 특별한 전략은 없었는데 앞으로는 같은 색으로 구매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냐'는 물음에 "꿈은 꾸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 착하게 살라고 하늘에서 준 선물인 것 같다. 당첨금은 생활비로 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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