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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 상대로 정규리그 첫 골 도전

손흥민, 리버풀 상대로 정규리그 첫 골 도전

기사승인 2017. 10.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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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EUR-C1-REALMADRID-TOTTENHAM <YONHAP NO-1360> (AFP)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4분 다리 통증을 호소한 팀 동료 무사 시소코 대신 투입된 손흥민이 공을 드리블하고 있다./사진=AFP연합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맞대결에서 단 4분을 뛴 손흥민(토트넘)이 영국으로 돌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재도전한다.

손흥민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 출격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초반인 9월에만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손흥민은 올해 정규시즌 개막 이후 약 두 달 동안 공격 포인트를 하나도 올리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지난달 14일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노골 신세’는 면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8일 우상 호날두가 소속된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후반 44분에야 다리 통증을 호소한 무사 시소코 대신 출전해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구자철, 지동원이 함께 속한 아우크스부르크가 21일 하노버와 홈경기를 준비하며 프랑스 리그앙 디종의 권창훈은 22일 메스와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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