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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7년 자원사랑 나눔장터 열어

문경시, 2017년 자원사랑 나눔장터 열어

기사승인 2017. 10. 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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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18 환경보호과-자원사랑 나눔장터(2016) 1
문경시 자원사랑 나눔장터/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모전공원 분수광장에서 2017년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사용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각 가정, 학생,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기증한 물품을 전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EM(이로운 미생물)발효액 무료 배부, 폐건전지(30개),우유팩(30개),폐휴대폰(1개)를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하는 행사,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 및 저탄소 녹색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기념품 증정), 향토가수 공연 및 문경돌리네습지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와 자원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점빵(점촌의 빵빵한 마켓)에서는 공방을 운영하는 분들이 팔찌만들기, 부엉이코사지만들기, 나무목공예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재원 환경보호과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7년 제9회 자원사랑 나눔장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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