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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도시환경위원회,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현장 방문

수원시의회도시환경위원회,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7. 10.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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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처리대행업체와 자원회수시설 찾아 행감 지적사항과 현안 점검
도시환경위원회,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자원회수시설 방문
생활쓰레기 처리대행업체인 대주환경, 동남용역과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과 현안을 점검했다./제공 =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29회 임시회 기간중인 20일 생활쓰레기 처리대행업체인 대주환경, 동남용역과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과 현안을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 8명은 먼저 고색동에 위치한 대주환경과 동남용역을 방문했다. 해당 업체는 권선구 지역(세류1동, 평동, 서둔동, 구운동, 권선1동, 입북동) 생활폐기물의 수집 운반을 대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추진업무와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쓰레기처리를 위한 운영방안을 토론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6월 실시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 대한 구역 배분에 있어 객관적인 평가용역을 토대로 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정한 배분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위원들은 부서와 업체 관계자로부터 이 부분에 대한 처리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영통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오염의 위험성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한 자원순환체험관도 찾았다.

이재선 위원장은 “쓰레기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자원이 될 수 있다. 사용부터 재활용까지의 순환구조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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