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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지역 보건환경 개선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김필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지역 보건환경 개선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17. 10.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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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여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건강 증진과 질병관리, 전염병예방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필여(51) 안양시의회 보건사회환경위원장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건환경이 사회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아주 막대하다”며 “보건에 대한 재정은 항상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여년 동안 약사로 활동한 김 위원장은 경로당과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약물사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며 ‘시민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안양 만들기’에 힘써왔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등의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 발생 당시, 지역보건소의 능동적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안양시보건소 기능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안양지역 보건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으로 선출돼 60만 시민의 보건환경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김 위원장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격리시설이 아닌 안정적 사회복귀 시설에 머물 수 있도록 관련시설 확충 및 시민인식 개선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필여 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 기간동안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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