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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홍종학 내정자, 중기부장관 적임자인지 철저히 검증”

국민의당 “홍종학 내정자, 중기부장관 적임자인지 철저히 검증”

기사승인 2017. 10. 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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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의원 선정된 최경환 의원
국민의당은 23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명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가 과연 중기부의 정상적인 출범을 기다리는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바람에 맞는 인물인지, 중기부를 이끌 적임자인지 확인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의 국감 의원으로 선정된 최경환 의원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안철수 대표./연합뉴스
국민의당은 23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명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가 과연 중기부의 정상적인 출범을 기다리는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바람에 맞는 인물인지, 중기부를 이끌 적임자인지 확인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홍종학 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기부 장관에 내정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또 손 대변인은 홍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통상을 총괄해 산업부 장관 하마평에도 올랐고, 경제민주화 전공이라며 금융위원장 하마평에도 올랐다”며 “결국 돌고 돌아 문재인 대통령 주변에서 찾느라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나”라고 비판했다.

손 대변인은 “현장경험도 없는 경제학자, 폴리페서형 정치인이 후보자라니 대통령은 국민의당이 제시한 두 가지 조건마저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인가”라며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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