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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IT본부·문경지점, 지역사과농가 일손돕기 실시

대구은행 IT본부·문경지점, 지역사과농가 일손돕기 실시

기사승인 2017. 10. 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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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IT본부와 문경지점 직원들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제공=대구은행 문경지점
DGB대구은행 IT본부와 문경지점 직원 20여명은 지난 26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마을을 찾아 수확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29일 DGB대구은행 문경지점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따가운 햇살아래 힘든 줄도 모르고 지역 농촌사랑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과 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매년 실시하는 대구은행 본·지점 직원들의 지역사랑 실천 행사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사과농가 A씨는 “가족들이 따면 4~5일 정도 걸릴 수 있는 양을 한꺼번에 수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 멀리서 와주신 대구은행 직원들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동수 DGB대구은행 IT본부장은 “한 알의 사과를 수확하기까지 노고에 힘쓰신 농민들께 새삼 감사 드리며 이번 기회에 맛과 향이 뛰어난 문경사과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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