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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미얀마·페루에 한국 민주주의 알린다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미얀마·페루에 한국 민주주의 알린다

기사승인 2017. 11. 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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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연수
미얀마·페루 선거관계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사전투표 및 선거체험을 하고 있다./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환기 민주국가의 선거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거제도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은 미얀마·페루 선거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일까지 연수원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5일부터 실시 중인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의 선거제도와 민주시민교육 소개, 첨단 투·개표 장비 체험 등 외국 선거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거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과 교류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시민교육 전문기관인 선거연수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51개국 481명의 전환기 민주국가의 선거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선거제도, 선거관리기법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참가국의 선거관리 업무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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