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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문예술단체들의 따끈한 신작 9개 작품이 한 자리에,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들의 따끈한 신작 9개 작품이 한 자리에,

기사승인 2017. 11. 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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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7~10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창작쇼케이스 포스터
수원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주최·주관하는 ‘2017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가 오는 7~10일 4일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의 ‘2017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공연예술단체가 신작을 발표하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2단계 지역초연’과 ‘3단계 초청공연’ 등의 지원을 얻게 된다.

먼저 7일에는 ‘경기도 공연예술 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한오백년 주제에 의한 강원도 아리랑 Fantasy’ 이중섭의 ‘편지’가 무대를 장식한다.

8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콘서트 ‘민이의 음악책장’ 수원에 사는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음악극 ‘할머니’가 공연된다.

9일에는 한 남자에게 ‘잠이 사라진다’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드라마로 설계한 이미지 연극 ‘24/24’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해녀의 삶을 보여주는 ‘바다를 담은 소녀’ 제주4·3사건을 주제로 권윤덕 작가의 원작을 재구성한 관객참여연극 ‘나무도장’이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산대희(山’臺戱)를 토대로 탄생한 불꽃공연 ‘산대희·산더미’ ‘굴댕이’가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31-25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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