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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축사] 정세균 국회의장 “중도 실용주의, 언론의 참 역할 척도”

[창간 12주년 축사] 정세균 국회의장 “중도 실용주의, 언론의 참 역할 척도”

기사승인 2017. 11. 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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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장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정세균입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아시아 중심 언론, 모바일 넘버원 글로벌 종합미디어 그룹”이라는 비전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12년간 정론직필에 힘쓰며 최선을 다 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불확실성과 불신의 시대에 사실을 정직하게 전달하고 진실을 소신 있게 파헤치며 균형 있는 시각으로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참언론’의 역할이 막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시아투데이가 내세우는 핵심가치인 중도실용주의 노선은 정확하고 균형 있는 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의 참 역할을 충실하게 지켜갈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그 가치를 올곧게 지키도록 노력하셔서, 우리 사회에 성숙한 여론형성에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류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언론이 되겠다는 아시아투데이의 처음 다짐대로 더욱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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