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 러블리즈 수험생 응원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길”

러블리즈/사진=정재훈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러블리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러블리즈는 오는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며 "'종소리'는 중동석이 있어 수능 볼때 위험하지만, 힘들때나 시험이 끝난 뒤 기분 좋게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예인은 "러블리즈와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냈으면 좋겠고, 스무 살의 마지막 활동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준비한 만큼 노력의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타이틀곡 '종소리'는 신선하고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팝(ELECTRO-POP)에 설렘 가득한 가사와 러블리즈만의 특색 있는 보컬과 감성이 더해져 음악 팬 모두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프로듀서인 원택(1Take)과 탁(TAK)의 곡으로 인피니트 AIR, 골든차일드 '내 눈을 의심해'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사운드가 러블리즈와 만났을 때 어떠한 시너지를 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종소리'를 비롯해 미니 3집 앨범 '폴 인 러블리즈'의 전곡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