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3.0%→3.2%”

강태윤 기자 | 기사승인 2017. 11.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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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협의단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2%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IMF는 지난달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월 전망 대비 0.3%포인트 높인 3.0%로 제시한 바 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IMF 협의단 단장은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7년 IMF-한국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페이지오글루 단장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2%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 GDP 성장률은 최저임금 상승과 민간소비 증가로 인해 3.0%”로 예측했다.

수출은 글로벌 무역 호황에 따라 수혜를 보이고,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올해 GDP 대비 5.6%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계부채는 중요한 금융안정 리스크 요인이지만 거시건전성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게 IMF의 진단이다.

한편 페이지오글루 단장은 “구조적 문제는 견조하고 지속가능한 장기성장으로의 복귀를 저해한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보다 높은 노인 빈곤, 청년 실업 문제, 불충분한 사회안전망, 노동시장 및 대기업·중소기업 이중구조 등이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게 IMF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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