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광 자율방범연합대, 상호교류 간담회 개최

문경시 자율방범연합회(우측 남기호 연합대장)는 영광군을 방문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40여명은 지난 11~12일 영광군 자율방범연합회를 방문해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양 지역 방범대는 각 종 행사시 수차례 상호교류를 해왔으며 이번 영광군 방문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더욱 더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광군 자율방범연합회의 따뜻한 환영속에서 문경시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은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한빛원자력발전소 등 지역의 명소를 견학했고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또 김준성 영광군수. 심기동 영광군의회 부의장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두 단체의 화합과 발전, 우정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기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름답고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천년 고장 우리 영광군에 문경시 자율방범연합대가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광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라며 앞으로 두 단체가 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기호 문경시 연합대장은 “김준성 군수님과 박삼열 연합회장님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단체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범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