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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12월 분양

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12월 분양

기사승인 2017. 11.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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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49㎡ 1188가구
상업시설은 내년께 공급
세종리더스포레 투시도
세종리더스포레 투시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은 다음달 초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HO3)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118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다. 각 블록별로 공급가구와 면적은 다르다. HC3블록은 343가구며 면적별 가구수는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145㎡(펜트하우스) 1가구다. HO3블록은 845가구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417가구 △99㎡ 254가구 △114㎡ 149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된다.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을 1층과 2층으로 배치했으며 HO3블록(1만9993㎡)의 경우는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예정하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은 내년 상반기 중에 예정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에 계획된 상태다.

2-4생활권에서 아파트 분양은 올해 처음으로, 이 아파트는 특히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진행한 도시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이기도 하다.

최저 16층부터 최고 49층까지 단지의 층고를 다양하게 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HC3 블록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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