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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세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개발

KT, ‘차세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개발

기사승인 2017. 11.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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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가맹점 계약서 및 증빙 자료들에 대한 저장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공 = KT
KT는 가맹점 계약서 및 증빙 자료들에 대해 저장·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은 연내 BC카드에 처음 도입된다.

블록체인은 거래내역 정보를 중앙 집중형 서버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 블록 단위로 분산, 보관해 데이터 위조와 해킹을 막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개발로 KT 블록체인은 용량과 형식에 상관없이 기업의 어떤 데이터라도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또 각각의 데이터를 실시간 병렬 처리를 통해 고속으로 암호화 한다. KT는 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가맹점 계약서 및 증빙 자료들에 대한 저장·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홍경표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은 “KT 블록체인은 대용량 기업 데이터의 보관 및 유통까지 가능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다”며 “BC카드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KT 블록체인을 금융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금융 데이터까지 아우르는 기업전용 IT 인프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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