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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장애인기업 네트워크·판로 인프라 구축위한 소통의 장 열렸다

충청남도 장애인기업 네트워크·판로 인프라 구축위한 소통의 장 열렸다

기사승인 2017. 11.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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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2017년 충청남도 장애인기업 토크콘서트’개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백규현)는 16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7년 충청남도 장애인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도내 장애인기업 대표 35명을 비롯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지역 장애인기업 대표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네트워크·판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창업을 이룬 김창식 티엘인더스트리 대표가 발표를 맡아 정부 지원사업 활용을 통한 기업 성장기를 소개했으며, 유진숙 비타민선물유통 대표는 영업활동을 바탕으로 한 사업 성공기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변형완 한국서부발전 차장은 공유가치 창출의 대한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와 강연이 진행됐다.

센터는 그동안 충청남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접근성 부족으로 인한 장애인기업의 각 분야별·성장단계별 한계를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도내 장애인기업 인적 네트워크 형성·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수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충남지역센터와의 연결을 바탕으로 정보접근성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기업 운영 안정화를 통한 장애인기업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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