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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두툼한 외투 입고 귀국, 중 누리꾼 임신설 제기

송혜교 두툼한 외투 입고 귀국, 중 누리꾼 임신설 제기

기사승인 2017. 11. 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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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식당에서는 사인 등도 남겨
중국의 누리꾼들이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신혼여행에서 귀국하면서 두툼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 포착되자 또 다시 임신설을 제기하고 있다. 두툼한 외투 착용이 신체 변화를 커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입장을 피력한 것. 이에 따라 일부 언론은 그녀의 임신설을 기정사실로 보고 축하한다는 내용의 기사까지 올리고 있다.

송혜교
17일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송송 커플./제공=진르터우탸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 커플은 전날 스페인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것이 확실해 보인다. 문제는 진짜 그녀가 두툼한 외투를 착용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누리꾼들의 예상이 괜한 것만은 아닌 듯하다.

사실 중국에서 그녀의 임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의 피로연에서 우선 제기됐다. 그녀가 좋아하는 붉은 포도주를 거의 마시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 아닐까 보인다. 이 역시 크게 무리한 관측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현재 그녀의 임신설을 기사화하고 있는 매체는 많다.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에 ‘송혜교 임신’을 입력하면 관련 기사만 711개가 뜰 정도이다.

진르터우탸오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귀국 이후 남편이 된 송중기와 이태원의 신혼 집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임신설이 사실이라면 이곳에서 출산을 준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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