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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포항 지진 피해로 인해 대성아파트의 철거가 불가피하게 됐다.
19일 오전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공공시설 296건에서 464억7천8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기록됐다.
학교 건물, 공공건물, 항만시설 등에서 균열 및 파손 등의 피해가 발견됐으며 특히 흥해읍 포항 대성아파트와 원룸 2곳은 전파돼 철거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피해액은 522억4천400만원으로 부상자 수는 중상 5명을 포함 76명이다.
이재민 수는 1천31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