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고용정보원, 21일 진로교육학회 학술대회 개최

고용정보원, 21일 진로교육학회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7. 11. 20. 14: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71120133557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국가진로교육정책의 평가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한국진로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로교육의 효율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던 진로교육정책들을 점검하고 미래 진로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향후 과제들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전문가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철영 서울대 교수는 ‘미래 진로교육 패러다임’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급변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적응해 진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관련 내용을 제안한다.

김봉환 숙명여대 교수는 ‘진로교육정책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마련된 진로교육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진로교육의 목표, 내용 그리고 방법의 측면으로 나눠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송은주 교육부 진로교육정책학과 과장, 정윤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승태 순천대학교 교수, 김은석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박정근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등이 패널로 등장해 국가진로교육정책의 성과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로교육 세부 분야 주제별로 논의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서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학계·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