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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1일 SOFA 합동위…미군기지 환경문제 논의

한·미, 21일 SOFA 합동위…미군기지 환경문제 논의

기사승인 2017. 11.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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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제198차 회의를 연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조구래 외교부 북미국장이, 미국 측에서는 토마스 버거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위원장으로 참석한다.

양국은 주한미군기지 환경문제, SOFA 시설구역 분과위 업무 원활화, SOFA 운영의 투명성 제고, SOFA 분과위 협의 활성화 등 SOFA 운영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SOFA 합동위는 매년 1~2차례 정기적으로 열려 왔으며, 최근 회의는 지난해 11월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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