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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김재욱 종영소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사랑의 온도’ 김재욱 종영소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기사승인 2017. 11.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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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김재욱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개월의 시간은 저에게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 작품입니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드라마 방영하는 동안에도 정우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다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저는 잠시 쉬고, 좋은 작품과 캐릭터와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은 ‘사랑의 온도’를 통해 좋은 물건과 사람을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을 지닌 냉철한 사업가 ‘박정우’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김재욱은 서현진과의 로맨스를 그리며 어른 남자의 매력을, 양세종과 로맨스 못지 않은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올 가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재욱은 2017년 상반기 OCN ‘보이스’에서는 싸이코패스 살인마 모태구로 변신해 소름 끼는 악인을, 하반기에는 ‘사랑의 온도’로 섹시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어른 남자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다. 


어떤 인물을 만나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김재욱이기에 그의 다음 연기 행보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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