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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북한 병사, 생존 확률은? 병원 측 “패혈증 증세 보여…예단 힘들다”

귀순 북한 병사, 생존 확률은? 병원 측 “패혈증 증세 보여…예단 힘들다”

기사승인 2017. 11.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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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귀순 북한 병사가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생존 확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2일 귀순 북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아주대학교 병원은 브리핑을 통해 귀순 북한 병사의 상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귀순 북한 병사는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의식을 회복하며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병원 측은 "패혈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예단하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앞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는 총상으로 인해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이후 2차 수술까지 받은 상태다.


한편 의료진은 "정상적인 의사 소통은 어려운 상태다. 안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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