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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한 173번째 희망나래 도서관 준공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한 173번째 희망나래 도서관 준공

기사승인 2017. 11.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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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개관
한수원 173호 ‘희망나래 도서관’개관식.왼쪽부터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실장, 강선희 장산지역아동센터장, 한장희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 하고 있는 ‘희망나래 도서관’ 173호가 지난 21일 경북 경산시 장산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6년째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수원은 신규 개관한 도서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관리용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희망나래 도서관’은 올해 30개소를 설치해 현재까지 전국에 173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이 탄생했다.

이 밖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문화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한장희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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