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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매드독’ 유지태, 홀로 낚시터 찾은 이유 ‘폭풍전야 예고’

[친절한 프리뷰] ‘매드독’ 유지태, 홀로 낚시터 찾은 이유 ‘폭풍전야 예고’

기사승인 2017. 11. 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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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매드독’ 유지태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낚싯대를 드리운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측은 22일 최강우(유지태)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홀로 낚시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매드독’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블랙박스 원본을 공개해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부조종사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려 한 것. 그러나 태양생명 전무 차홍주(홍수현)가 이를 역으로 이용해 ‘매드독’의 신뢰를 떨어뜨리려는 계략을 펼치면서 위기에 놓였다. 차홍주의 음모를 엿들은 온누리(김혜성)가 최강우에게 사실을 알리려다 발각되면서 긴장감이 폭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우가 어둠이 내려앉은 낚시터를 홀로 지키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소 지친 듯한 얼굴이지만 눈빛만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적막함이 감도는 가운데 폭풍전야를 예고하는 듯한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의 살벌한 방어전이 ‘매드독’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가운데, 최강우가 어떤 반격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그가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매드독’과 떨어져 홀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가 진짜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매드독’ 제작진은 “끊임없이 목을 죄어오는 태양생명-JH그룹의 압박에 주한항공 801편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매드독’의 전투력이 더욱 불타오르게 된다”며 “독기를 제대로 품은 ‘매드독’이 짜릿한 반전과 함께 역대급 사이다 복수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히려는 ‘매드독’이 위기에 처하면서 과연 이들이 무사히 기자회견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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