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에 적극 구애 “동현이 잘 키울 수 있어”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에 적극 구애 “동현이 잘 키울 수 있어”

기사승인 2017. 11. 23. 06: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라디오스타 김부선 /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배우 김부선이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부선은 "8kg 체중이 늘었다"며 "영화 제의가 들어왔는데 실제 나이보다 10년 젊은 역할이라 시술했다. 근데 시술하고 술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술 마신 후에 부기가 안 빠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부선은 동대표로 고생하는 자신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는 김구라를 향해 "내가 사실 3년 전에 김구라를 뵙고 정말 설렌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한 번도 내가 남자한테 프러포즈한 적이 없다. 나 동현이 잘 키워줄 수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김부선은 이어 "어떡해 꽂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라며 대시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내 인생도 하나다. 종교적으로 구원받아라"라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