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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은폐, 추미애 “유가족과 국민 다시 한 번 울리는 일”

세월호 유골 은폐, 추미애 “유가족과 국민 다시 한 번 울리는 일”

기사승인 2017. 11.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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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은폐 / 사진=추미애 SNS
세월호 유골 은폐 사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SNS에 추미애 대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글을 올렸다.


추 대표는 "오늘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미수습자의 유골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발견되었음에도 해수부 현장수습본부에서 이것을 유가족들과 국민들에게 숨겨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수부는 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중문책해야 할 것입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사건 진상규명 과정을 국민과 함께 엄중히 지켜볼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에서 유골이 추가 발견되었으나 이를 닷새 동안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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