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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의·한 협진 시범사업 기관 지정

청연한방병원, 의·한 협진 시범사업 기관 지정

기사승인 2017. 11. 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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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의·한 협진 2단계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청연한방병원은 광주지역에서 대학병원을 제외한 민간 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지정돼 의과·한의과 협진의 선진 병원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23일 병원 측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표준 협진 절차에 따라 의과와 한의과 협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진의사 및 한의사 사전협의를 통한 표준 협진 의뢰 및 회신지 작성과 환자 동의서 후 협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대상자를 포함하며,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협진수가는 일차협의진찰료 1회 1만5000~1만7000원, 지속협의진찰료는 1회 1만1000~1만2000원 수준으로 의과 및 한의과 각각 산정된다.

청연한방병원 이상영 대표원장은 “청연은 그 동안 의학-한의학 협진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협진을 위한 많은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며 “청연의 비전도 ‘동서의학 융합을 통한 세계 최고의 메디컬 그룹’인 만큼 협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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