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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뭉쳐야 뜬다’ 아재 4인방, 비·김태희 딸 선물 탐색 ‘감동’

[친절한 프리뷰] ‘뭉쳐야 뜬다’ 아재 4인방, 비·김태희 딸 선물 탐색 ‘감동’

기사승인 2017. 12.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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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의 아재 4인방이 비의 딸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에서의 패키지여행을 마무리하는 김용만 외 3명, 그리고 비의 모습이 공개된다. 

  

3일 간의 패키지 강행군에 지쳐있던 아재 4인방과 비. 다섯 사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체험이 시작됐다. 이는 바로 ‘사금 채취 체험’. 멤버들은 채취한 사금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다는 설명에 이번 여행 중 가장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급기야 멤버들은 “이걸로 비의 딸에게 돌 반지를 만들어주겠다”며 일확천금의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기대감은 금세 실망으로 바뀌었다. 한 번 채취할 때마다 극소량만 나오는 사금의 양 때문. 이미 유혹에 빠진 멤버들은 몇 번이나 모래 접시를 추가하며 사금 채취에 열을 올렸지만 티끌만큼씩 나오는 사금으로 돌 반지를 만들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비는 “한국행 비행기 탈 때까지 이것만 하자”며 가장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돌 반지 선물에 실패한 아재 4인방은 ‘비태희’ 2세를 위한 다른 선물을 탐색했다.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아기 옷을 파는 상점. 벽면 가득 걸린 아기 옷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비를 본 멤버들은 “조카에게 선물을 해줘야겠다”며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김용만 외 3명은 평소 돈을 쓰지 않기 위해 내기를 하거나 눈치작전을 펴던 모습은 간 데 없이 선배 아빠답게 신생아용 옷부터 턱받이까지 세심하게 고르기 시작했다. 형들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건네받은 비는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2일부터 ‘뭉쳐야 뜬다’는 기존 오후 10시 50분에서 시간대를 앞당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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