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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출시

밀레,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출시

기사승인 2017. 12.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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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분만에 14인분 식기세척 및 건조 가능
밀레 G6000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이미지_1
밀레는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공 = 밀레
밀레는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모델명:G6620SC·G6620SCi·G6660SCVi·G6722SC·G6722SCi·G6923SCi·G6994SCVi Knock2Open) 7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리스탠딩형 2종과 빌트인형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6.5ℓ의 물로 58분만에 14인분의 식기 세척 및 건조가 가능한 ‘퀵파워워시’ 프로그램이 모든 모델에 탑재돼 있다.

유럽 에너지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A+++도 획득했다. 세척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식기의 건조를 돕기 위해 식기세척기의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 도어 열림 건조(AutoOpen)’기능도 전 모델에 장착돼 있다.

특허를 받은 ‘3D 수저전용 트레이 플러스’ 바스켓은 깊이가 조절 가능한 중앙부와 좌우이동 가능한 양측면부로 구성·장착돼 있는 고리를 통해 탈부착이 가능하며 부엌 칼·집게 등 길고 가는 도구를 배치할 수있다. ‘접이식 수저꽂이’가 장착돼 있어 수저나 젓가락을 고정 시켜 세척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바스켓에는 18잔의 와인잔이 배치 될 수 있으며 ‘플렉스케어 유리잔 홀더’ 를 장착해 와인잔 손잡이를 고정시켜 세척 중에 강한 물살에 와인잔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잔이 고정되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마감해 건조과정 중 물방울이 잘 흘러내리고 물 얼룩을 방지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식기세척기 제품 중 플래그십 모델(모델명:G6994SCVi Knock2Open)은 핸들 없는 타입의 주방 디자인경향을 반영해 도어에 핸들을 없앴다. 대신 ‘노크 투 오픈’ 기능을 탑재해 식기세척기 도어를 2번 ‘똑똑’ 두드리면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고 살짝 밀어도 자동으로 닫히는 자동 도어 닫힘기능을 장착했다.

식기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물과 전기소모량을 조절하는 ‘식기량 감지’ 기능과 식기의 양·음식 침전물 양에 따른 센서 제어식 프로그램인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도 적용됐다. 상 하단 및 중앙에 위치한 분사기가 30초 간격으로 번갈아 분사하는 ‘순환식 세척시스템’을 적용해 절전·절수 기능이 장착됐으며 식기의 종류나 재질·음식 찌꺼기의 성질에 따라 최대 13가지 세척프로그램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안전장치로는 급수·배수 오류 지시등·린스보충지시등·24시간 예약기능·누수방지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다.

밀레는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3D 수저전용 트레이 플러스에는 3㎏, 상단 바스켓에는 10㎏, 하단 바스켓에는 20㎏의 하중을 싣고 바스켓을 자동으로 100만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테스트했다. 특수기계로 식기세척기의 도어도 같은 방법으로 자체 테스트를 거쳤다.

한편 신제품 가격은 228~438만원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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