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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이규봉, 2017 품앗이안상 수상…총 6명 선정

최영애·이규봉, 2017 품앗이안상 수상…총 6명 선정

기사승인 2017. 12.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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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운동본부, 송년 감사의 밤 개최…민영선·황현모·이병화·허윤정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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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귀빈식당에서 열린 송년 감사의 밤 행사에서 수상자 6명이 이경재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오른쪽 2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H2O품앗이운동본부
H2O품앗이운동본부가 ‘올해의 품앗이안 수상자’로 최영애 사랑의열매 강동나눔봉사단장과 이규봉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부회장을 선정했다.

12일 품앗이운동본부에 따르면 운동본부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귀빈식당에서 ‘2017 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 최 단장과 이 부회장에게 이 같은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 단장과 이 부회장은 올해 나눔과 봉사를 위해 헌신하는 등 품앗이 정신을 실천해 귀감이 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올해의 품아씨드상’은 민영선양(서울 당산서중학교 재학)이 차지했다. 국회동심한마당을 진행하기도 했던 황현모 로운 대표는 특별상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10년간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품앗이운동에 헌신했던 이병화 변호사와 허윤정 품앗이운동본부 봉사팀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품앗이 정신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며 “한국의 품앗이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것은 물론 널리 알려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지구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지난 1998년 설립돼 땡큐 프롬 코리아(Thank you from KOREA), 국회동심한마당, 함께하는 행복품앗이, 포럼·아카데미, 편지쓰기, 지구촌품앗이한마당, 학교 밖 학교 캠프, 하나되는 음악회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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