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TH, ‘제 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3년 연속 후원

KTH, ‘제 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3년 연속 후원

기사승인 2017. 12. 14. 1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 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3년 연속 후원 통해 영화계 발전 지원
1
제 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포스터./사진=KTH
KTH는 19일 개최되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주관의 ‘제 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3년 연속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국내 주요 영화제작사들이 소속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해 동안 영화현장에서 애쓴 영화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19일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다수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작품과 영화인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KTH는 2015년부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KTH 사명을 응용한 ‘크리에이티브 씽킹(kreative thinking)상’을 통해 영화 소재나 표현, 시각적인 측면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작품을 발굴해왔다. 올해 또한 부상으로 K쇼핑 상품권이 별도 수여된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씽킹(kreative thinking)상’에는 현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연관된 피해자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영화 ‘재심(이디오플랜 제작·김태윤 감독)’이 선정됐다. ‘재심’은 증거도 없이, 자백만으로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실화를 소재로 해 세상에 진실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드라마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오세영 KTH 대표이사는 “해마다 신선한 시각으로 관객들에게 울림을 전해주는 한국영화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영화제작자 지원 등 한국영화산업의 성장은 물론, 건강한 디지털 콘텐츠 배급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H는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 배급사업자로서 ‘럭키’, ‘마스터’, ‘재심’, ‘아이캔스피크’ 등의 영화를 포함해 1만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IPTV·케이블· 인터넷·모바일 등 미디어 플랫폼사에 디지털 배급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