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균도마·세라믹 코팅 쿡웨어로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향균도마·세라믹 코팅 쿡웨어 각각 6년·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이 항균도마 부분에서 6년, 세라믹 코팅 쿡웨어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네오플램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항균도마 부분에서 6년, 세라믹 코팅 쿡웨어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수출산업 주도 상품 육성을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선정 기준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5% 이상인 제품 중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이다.

네오플램은 2012년부터 향균도마 부문, 2013년부터 세라믹 코팅 쿡웨어 부문에서 각각 6년·5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주방용품 브랜드로 두 가지 이상의 품목이 선정된 것은 네오플램이 유일하다.

현재 네오플램의 항균도마·세라믹 코팅 쿡웨어는 미주·유럽·아시아 등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2016년을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 가운데 수출 비중은 64%를 차지한다.

네오플램 마케팅팀 김지나 팀장은 “‘글로벌생활명품’과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매우 뜻깊다”며 “소비자의 건강을 가장 중시하는 주방용품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