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걸음으로 모인 성금, 초·중·고 학생들 교육활동에 보탠다

NE능률, 걸으며 기부하는 ‘워킹 챌린지’로 모은 5000만원 상당 모금으로 학습교재 마련...사랑의 열매 통해 지원 필요한 초·중·고생에 전달

(왼쪽부터)NE능률 관계자와 서울 사랑의 열매 관계자가 8일 서울 상암동 NE능률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E능률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8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5000만 원 상당의 학습 교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NE능률이 지난 10월 걸으며 기부하는 ‘NE 워킹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NE능률은 임직원과 페이스북 팬 1300여명이 참여해 모인 500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마련된 자사의 영어·수학 교재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NE능률의 베스트셀러 ‘리딩튜터’ ‘능률보카’를 포함한 4200여권의 교재는 학습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E능률 관계자는 “워킹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고 건강한 기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NE능률의 철학인 ‘건강한 배움의 즐거움’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