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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행여나 마음이 변할까 동전으로 전합니다” 소방관과 할아버지

[카드뉴스] “행여나 마음이 변할까 동전으로 전합니다” 소방관과 할아버지

기사승인 2017. 12.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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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행여나 마음이 변할까 동전으로 전합니다" 소방관과 할아버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


지난 9일, 광주 시청 소방안전본부에 방문하신 60~70대 할아버지께서


신문지 뭉치를 내미셨습니다.


신문지 뭉치에는 15만 원 상당의 동전이 채워진 2L짜리 생수통과


손으로 쓴 '편지'한 장이 들어있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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