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 익수제약에 ‘이노페이’ 결제서비스 제공

약국 의약품 주문(발주) 진행할때 인피니소프트 이노페이 통한 전자 주문서 제공

익수제약에 제공되는 이노페이(INNOPAY)의 주문서./사진=인피니소프트

핀테크 솔루션·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인피니소프트는 15일 익수제약에 ‘이노페이(INNOPAY)’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익수제약은 1970년 창업이래 차별화된 한방생약제제 기술로 한국인의 영약인 ‘우황청심원’, 황실 최고의 보약 ‘공진단’ 등을 개발했으며, 올해에는 한방제제 분야 최초로 그 동안 환제로만 복용해 오던 ‘공진단’을 특허출원과 함께 액제화에 성공, 발매 출시했다.

익수제약은 이번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의 전자 주문서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약국 의약품 주문(발주) 진행할때 이노페이를 통한 전자 주문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영업사원은 이노페이를 통한 거래처 의약품 주문서 메뉴의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됐고, 등록된 주문서(발주서)는 익수제약 ERP로 실시간 연동이 가능하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이번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의 불편했던 결제 시스템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익수제약에 제공되는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상품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대안으로 떠오른 이 서비스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결제·IC카드결제·문자메시지(SMS)결제·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판매자를 지원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황인철 인피니소프트 대표는 “이번 익수제약에 제공된 ‘이노페이’ 서비스는 기존의 카드번호를 수집하는 결제(수기결제)와 달리 고객으로부터 카드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고객의 카드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기존 무거운 카드단말기가 없어도 앱 형태로 제공돼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손 안에서 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