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개최

4세부터 13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손오공은 24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사진=손오공

국내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대규모의 ‘체험형 키즈 놀이공간’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최근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공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공룡메카드’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공룡메카드의 모든 신제품을 ‘미니공룡’ 채집과 ‘공룡 배틀’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즐길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도 열린다.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은 사전 접수자 2700명과 마트대회 4강 진출자(시드권자) 300명, 현장 접수자 300명까지 총 3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4세부터 13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연령대에 따라 4~7세의 미취학 아동은 ‘레드홀 리그’, 8~13세 어린이는 ‘블루랜드 리그’로 나눠지며, 보호자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하는 가족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뮤지컬 헬로카봇, 소피루비 팀의 공연과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 OST 공연’ 등 함께 노래 부르고 신나게 율동하는 참여형 싱어롱쇼도 준비돼 흥을 돋굴 예정이다.

또한 공룡메카드 무대에서는 인기 유투버 ‘베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터닝메카드R, 소피루비 각각의 코너에서는 터닝메카드 RC카 게임과 소피루비 코스메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수시로 인기 캐릭터 및 산타클로스 퍼레이드와 푸짐한 경품이 걸린 MC 이벤트도 열린다.

손오공 관계자는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손오공의 완구 브랜드들을 활용한 놀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에 푸짐한 선물까지 가득해 단연코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