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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30kg까지 살쪘던 사연은 “사람을 안 만나”

‘이방인’ 서민정, 30kg까지 살쪘던 사연은 “사람을 안 만나”

기사승인 2017. 12.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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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방인 방송 캡처
'이방인'에 출연한 서민정이 임신 당시 살이쪘던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안상훈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피자 레스토랑에서 결혼 초반을 회상했다. 서민정은 "아는 사람이 없어서 고립됐었던 것 같다. 내가 살이 찐 사실을 몰랐다. 사람을 안 만나니까 비교 대상이 없었던 것"이라며 30kg까지 체중이 늘었던 사실을 전했다.

안상훈은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고, 많이 외로웠을 것 같다.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서민정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또한 안상훈은 아내 서민정과의 첫 만남에 대해 "민정이가 아무 말을 안 했다"라며 "옆에 있던 친구가 너무 답답해서 '언니, 연락처 주고받아요'라고 해서 연락처 주고받고 내가 뉴욕에 와서 바로 연락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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