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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오늘(18일) 오전 부검 실시…질본 “괴사성 장염 앓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오늘(18일) 오전 부검 실시…질본 “괴사성 장염 앓아”

기사승인 2017. 12.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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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한 가운데 부검이 오늘(18일) 오전 실시된다.

이날 MBC 뉴스에 의하면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에 대한 부검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망한 4명의 신생아 중 2명은 괴사성 장염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숨진 신생아 4명 중 2명이 대장 부위에 염증이 생겨 썩는 '괴사성 장염'을 앓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대목동병원 측은 괴사성 장염을 앓은 신생아는 없다고 밝혀 엇갈린 주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부검은 오전 9시 10분께 시작되며 결과는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신생아 4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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