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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49재 추모미사 동료배우·팬들 참석 속 무사히 진행

故 김주혁, 49재 추모미사 동료배우·팬들 참석 속 무사히 진행

기사승인 2017. 12.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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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故 김주혁의 49재 추모미사가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참석 속 무사히 진행됐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17일 새벽, 고인의 친지와 KBS 2TV '1박2일' 팀이 선산을 방문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있었다. 


이날 추모미사에는 고인의 가족, 친지 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팬 여러분까지 포함해 약 500명 참석했다. 선산을 방문한 '1박2일' 팀 멤버는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등이며 오후 2시의 추모 미사에는 유지태, 현빈, 송승헌, 이유영, 박희본, 한정수, 전혜빈, 이윤지, 김재경, 조동혁, 오승훈, 이유진, 이태선, 채빈, 박지현, 오현중, 박지원 등이 참석했다.


나무엑터스는 "추운 날씨에 찾아주시고 함께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추모 미사가 집전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담동 성당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라며 "나무엑터스는 영원히 김주혁 배우를 기억하고 사랑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 김주혁은 지난 10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많은 대중들이 그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했고 각별했던 '1박 2일' 팀은 김주혁의 특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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