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샤이니 종현, 마지막 SNS 글 보니…“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샤이니 종현, 마지막 SNS 글 보니…“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기사승인 2017. 12. 18. 20: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샤이니 종현, 마지막 SNS 글 보니…"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샤이니 종현, 사진=종현 SNS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종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라는 글과 함께 디어 클라우드가 부른 '네 곁에 있어'의 가사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한편 18일 경찰에 따르면 종현의 누나는 이날 오후 4시 42분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종현을 발견,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종현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1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진 종현은 지난 4월 두 번째 솔로앨범 소품집 '이야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로 팬들과 만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