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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발전위원회, 운영·활동사례 발표…60개 현안과제 발굴 논의

행복도시발전위원회, 운영·활동사례 발표…60개 현안과제 발굴 논의

기사승인 2017. 12.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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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류기철 충북대 교수, 이하 행발위)는 18일 청사에서 행발위 공동위원장과 시민위원,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출범한 행발위는 7개 분과에서 총 53회의 월별회의 및 현장점검을 통해 총 60건의 현안과제를 발굴, 시정에 반영했으며, △소통창구(밴드, 인터넷 카페) 마련 △시민위원 시책발표대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시민위원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갈등 조정 등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내용과 현장점검 결과, 활동소감 등 활동사례를 발표했으며, 시민위원들은 정책수립 단계부터 위원회 의견수렴 활성화, 마을별 주민생활과 밀접한 논의과제 도출 및 현장점검 강화 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금은 시민의 참여 창구를 더 많이 열어, 귀담아 듣고 실천해야 할 때”라며 “시민주도의 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정수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발위는 신도시 거주민들의 시정참여 활성화와 특색 있는 정책 발굴 등을 위해 출범해 시민위원 87명을 위촉하고, △도로교통 △주민참여 △공공시설물 △문화체육관광 △아동교육 △주거환경 △스마트 도시 등 7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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