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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제설제’ 운반 작업하던 50대 굴삭기 삽에 맞아 숨져

새벽 ‘제설제’ 운반 작업하던 50대 굴삭기 삽에 맞아 숨져

기사승인 2017. 12.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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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주 기자 songuijoo@
18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새벽시간에 제설 포대 운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굴삭기삽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24분께 경기 남양주시 남별내 제설기지에서 제설포대 작업을 하던 중 굴삭기의 삽이 근처에 있던 근로자 A씨(58)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굴삭기 팔 부분과 삽을 연결하는 부품이 헐거워져 있었던 것 같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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