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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서 농식품 벤처·창업 제품 구매 길 열렸다

부산 국제시장서 농식품 벤처·창업 제품 구매 길 열렸다

기사승인 2017. 12.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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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9일 부산 국제시장 내 ‘609 청년몰’에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전시 홍보관 ‘A-startup 마켓 2호점 BOOM BOOM’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A-startup 마켓’은 창업 7년 미만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기업의 시장개척 및 제품 성능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농식푸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에 1호점을 운영 중이며, 부산 2호점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A-startup 마켓 BOOM BOOM’에 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등 110여개의 다양한 제품이 입점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소비자 판매·홍보를 위한 B2C(Business to Customer)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수진 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은 “A-Startup마켓 2호점을 발판으로 농식품 벤처들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에 개소하는 매장에 ‘BOOM BOOM’이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말했다.

박수진 정책관은 “A-Startup 마켓이 농식품 스타트업에게는 기회의 공간이자 소비자들에게는 기분 좋은 쇼핑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매장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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