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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온해피,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

인천재능대-온해피,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

기사승인 2017. 12.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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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냐봉사단발대식(보도용)
인천재능대는 18일 본교 공학관 CS실습실에서 (사)온해피, 인천가톨릭대 학생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가 국제교육구호개발 NGO인 (사)온해피와 제3세계 국가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합쳤다.

인천재능대는 18일 오전 본교 공학관 CS실습실에서 (사)온해피, 인천가톨릭대 학생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해피는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네팔. 몽골 등 제 3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NGO단체다.

특히 온해피는 2013년 케냐에 유치원 건립 이후 현지 INGO 설립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도서관, 컴퓨터실, 교실 등을 건립해 현지 유아 및 아동 대상 교육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재능대도 2011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해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간호학과 학생 26명이 베트남 다낭 종합병원, 후에대학교 등에서 봉사활동과 문화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되는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는 인천재능대 교육 관련 전공 재학생들이 각자의 직무 역량을 발휘해 현지에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인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참여하게 됐다.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온해피와 인천재능대가 내년 첫 발걸음으로 케냐를 함께 가게 됐다”며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을 축적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은 내년 1월 20~30일 케냐 카지아도 응가타롱가이, 소웨토 지역에서 현지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과 문화 교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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