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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뒤덮은 인천공항 날씨, 오전 비 소식 “무작정 대기 중” 승객들 분통

미세먼지 뒤덮은 인천공항 날씨, 오전 비 소식 “무작정 대기 중” 승객들 분통

기사승인 2017. 12. 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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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미세먼지로 인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지연 및 결항된 가운데 이날 날씨가 화제에 올랐다.

24일 오전에는 비 소식과 함께 기온은 최고 4도까지 오르겠으며 오후에는 비와 더불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오전 9시에는 강수량이 1.3mm 예보돼 있는 상태다.

앞서 전날 인천공항을 찾은 승객들은 기내와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로 인해 호흡곤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에서 대기중이던 일부 승객은 "책임자도 오지 않고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 환불도 안 되고 무작정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승객은 "아침, 점심도 먹지 못했다. 물도 딱 한 번만 제공해주더라"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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