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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제주시·통영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이천시·제주시·통영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기사승인 2017. 12. 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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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경남 통영시, 제주 제주시 등 3곳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다.

HUG는 1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17개, 총 2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월 15차 미분양관리지역(24개)에 경기 이천시·경남 통영시·제주 제주시 3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고, 충북 충주시·충남 아산시·전북 전주시·울산 남구는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이 줄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총 23개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①∼④(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①미분양증가, ②미분양 해소 저조, ③미분양 우려, ④모니터링 필요 지역)에 따라 지정됐고, 이 중 ④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2곳에 해당한다.

1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75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6647호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HUG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http://www.khug.or.kr)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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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 *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①미분양증가, ②미분양 해소 저조, ③미분양 우려, ④모니터링 필요 지역(세부기준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참고)./제공=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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