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산시 “겨울방학은 온종일 도서관에서 놀자”

오산시 “겨울방학은 온종일 도서관에서 놀자”

기사승인 2017. 12. 31. 15: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산시도서관 방학특강 브랜드인 문화예술학교 개막
문화예술학교
내년 1월 3~2월 2일까지 총 35개 강좌의 문화예술학교가 온마을도서관 (6개 도서관, 1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한다./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시 도서관에는 브랜드가 있다. 문화예술학교가 그 이름이다. 31일 오산시에 따르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시도서관에서 여름·겨울방학 특강형태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문화예술학교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학교는 내년 1월3일부터 2월 2일까지 모두 35개 강좌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이 온마을도서관(6개 도서관, 1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학교에는 6개 도서관이 동시에 ‘나도 동화작가!’라는 타이틀의 공통강좌를 운영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이를 창작으로 연결시켜 숨어있는 창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향후 아이들이 만든 책을 등록에서 도서관 대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성취감과 미래의 꿈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난 9월 개관한 오산고현초 내 시민개방형 작은도서관에서도 책담소아카데미 등 2개 강좌를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고교생들이 영어 스토리텔링, 새 생명과 함께하는 생명과학실험 프로그램 등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