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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1월의 현충인물 ‘조희제 순국선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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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1월의 현충인물 ‘조희제 순국선열’선정

이상선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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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염재야록’을 저술한 조희제(1873.12∼1939.1) 순국선열을 1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조희제 선생은 1873년 12월 10일 전북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 절골에서 태어났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맞서 의병을 준비할 만큼 애국의식이 투철했다. 던

조 선생은 아버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기우만 의병장, 송병선 순국지사의 문하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항일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조 선생은 자신이 살고 있던 임실에서 의병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자 재산을 털어 임실, 순창, 남원 등지에서 활동하던 의병을 직접 도왔으며, 옥고를 치르던 애국지사의 뒷바라지도 도맡았다.

조 선생의 독립운동 중 가장 중요한 활동은 ‘염재야록’의 집필·편찬이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애국지사의 독립운동을 기록해 역사에 남겨야겠다고 결심한 선생은 수십 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관련 자료를 수집해 1931년 초고를 완성했다.

조 선생은 1938년 ‘염재야록’의 편찬사실이 발각돼 옥고를 치뤘으며, 일제 경찰의 잔혹한 고문과 단발 강요에 1939년 1월 자결 순국했다.

정부는 조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1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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