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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에 의미심장 글 “지나친 관심 거둬야”

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에 의미심장 글 “지나친 관심 거둬야”

기사승인 2018. 01.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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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에 의미심장 글 "지나친 관심 거둬야" /낸시랭 남편 왕진진, 낸시랭, 사진=낸시랭 SNS
왕진진과 결혼한 낸시랭이 남편과 관련한 의혹을 의식한 듯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낸시랭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부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거둬야 할 때"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왕진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접어달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낸시랭은 12월 27일 위한콜렉션 회장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故 장자연의 자필 편지를 위조한 전준주라는 사실과 그가 성범죄로 복역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쏟아졌다.

이에 낸시랭과 왕진진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자발찌를 착용했느냐"는 물음에 "전과자는 연애하고 결혼하지 말라는 법 있냐"는 답변을 내놓으며 모든 질문에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는 묻지 말라는 태도를 보였다.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전자발찌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기자회견 당일 왕진진이 얼마 전까지 사실혼 관계의 여성 A씨와 동거했던 서울 역삼동 빌라로 향했다.

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빌라에는 경찰이 출동해있었고 A씨의 문은 뜯겨 있었다. 왕진진이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지러 A씨의 집을 찾았던 것. 이에 주거침입죄로 A씨가 신고한 상태였다. 이어 그곳에 왕진진과 낸시랭이 탑승한 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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