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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광화문역 인근 상권’ 연매출·인당 매출 모두 1위

SKT, ‘광화문역 인근 상권’ 연매출·인당 매출 모두 1위

장세희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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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사의 상권분석 서비스인 ‘지오비전’을 통해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의 전국 주요 20개 상권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광화문역 인근 상권이 연매출과 인당 매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오비전은 위치와 인구·지리 정보·매출 정보·소비업종 및 성향 등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광화문역 상권은 지난 2013년 지오비전 조사에선 연매출 7411억원으로 주요 상권 가운데 20위 수준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선 8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5조 8355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광화문 상권은 도보로 10~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시청역과 종각역 상권의 매출을 묶을 경우 매출 규모가 무려 12조 70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3년 전국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강남역 남부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는 13위까지 매출 순위가 떨어졌으며, 2012년에는 2위를 기록했던 압구정동의 경우 19위까지 매출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강남권의 상권 중심지 이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광화문역 상권이 인당 월평균 매출 1위의 성과도 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광화문과 시청, 종각 상권의 강세와 일부 강남 대표 상권의하락에 대해 연중 이어진 촛불집회 등 대형 행사로 소비 인구가 강북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강남역 남부 상권의 연매출 순위 하락은 삼성 서초사옥 인력의 올해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이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젊은 층을 상대로 한 상권이 밀집한 삼성역(2위)와 선릉역(4위), 강남역 북부 상권(5위)은 여전히 높은 연매출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조사됐다.

장홍성 SK텔레콤 Data Unit장은 “막연하게 추측하던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의 상권의 현황을 데이터 간의 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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